업무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그로 인해 어깨 결림, 쥐어짜는 듯한 두통, 기분이 가라앉고, 식욕 저하, 위통이 생겼는데 이것이 간과 연관있다고 하더라구요. 위 요인들로 간이 나빠진거같아 한번 알아봤어요.
간의 기능

간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장기로, 온 몸 구석구석까지 관여하여 혈액을 생성, 보관하는 혈액공장입니다. 이렇게 혈류량을 조절하며 영양소 저장, 면역기관, 독성해독, 에너지대사, 호르몬 공급조절, 화학공장(1000가지 효소를 만듦), 불필요한물질배설 등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것을 담당하는 간은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세포가 없어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등 여러요인으로 70%이상 손상될 때까지 자각증상이 없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기가 힘든 장기이기도 하다네요.
그래서 걸리는 질병들은 보통 간염, 유육종증, 지방간, 알코올성 간 질활, 간암, 간경변증, 임심중독증, 비호지킨 림프종, 윌슨병, 라이 증후군, 간흡충증, 간농양, 간혈관종 등 이 있습니다
그리고 간이 좋지않으면 몸이 해독을 하지못해 간단한 사항으로는 숙취가 해결되지 않는것부터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약을 먹어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 몸에 이상이 생깁니다.
정리하다보니 역시 간이 나빠진것같네요. 이러다가 질병에 걸릴까봐 좀 무섭기도 하구요. 더 나빠지기 전에 관리를 해야할것아요. 약도 좋지만 역시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럼 역시 제일 필요한건 식습관이겠죠? 간기능을 살려주는 식생활습관 7가지를 알아봤어요.

1. 충분하게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몸속의 아미노산으로부터 단백질을 합성하는 것이 간장이며 간세포의 재료도 단백질이므로 간세포의 진행을 촉진시켜주고 간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백징의 보급이 필요해요.
2.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에 대한 분해는 90%가 간장이 담당하고 있어서 섭취시 간장의 부담이 커지고 기능이 저하되겠죠? 처리능력을 초과하면 영양이 과한 상태가 되어 지방의 침착과 간장이 비대해질수있습니다.
3. 칼로리가 떨어지지 않게 섭취합니다.
칼로리가 부족하면 간장에 축적된 글리코겐, 단백질이 분해가 되어서 에너지원으로 소비가 되기 때문에 간장에 부담을 주게되고 기능회복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4. 비타민을 충분하게 섭취 합니다.
간장이 하는 역할중 단백질, 당질과 지질의 대사에는 여러가지 비타민이 필요해서 기능이 떨어지면 비타민의 대사도 나빠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비타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유제품을 비롯해서 녹황색 채소나 야채, 고구마, 과일 등의 여러식품이 좋아요.

5. 식사후에는 안정을 취합니다.
식사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 혈액의 흐름이 증가해서 산소, 영양이 공급되고 간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6. 규칙적인 식생활이 필요합니다.
불규칙적인 식사, 야식은 간장을 부담스럽게 하고, 밤에 휴식을 취할때는 간장도 쉬어야하는데 야식을 먹으면 간장도 쉬지를 못하기 때문에 쉴때는 쉬고 활동할때는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적당하게 운동을 합니다.
간의 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쉬는것도 중요하지만 마냥 누워만 있는건 좋지 않겠죠? 적당하게 운동 하여 체중조절또한 간기능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알고있는것도 있고 간 말고도 다른곳들에도 좋은 습관들인거 같아요. 일하면서 바쁘니 실천할수있을지 걱정이지만 건강이 나빠져서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다는 지금 조금씩이라도 식생활습관을 바꿔 나가고 노력하는게 나은것같습니다!